안재현·구혜선, 이혼 후 ‘나란히’ 예능 복귀

배우 안재현·구혜선이 이혼 뒤 나란히 방송 복귀를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구혜선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40세의 나이에 만학도 생활을 했던 그는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구혜선은 “감독으로 참여했던 영화 ‘복숭아나무’ 촬영 당시 대선배 조승우의 조언을 듣고 느낀 바가 많았다”며 초보 영화감독이었던 자신을 성장 시킨 그의 쓴소리를 전했다.

안재현 역시 1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대낮부터 식당에서 혼자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며 낮술을 즐기는가 하면, 술이 부족하다면서 바에 들러 위스키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누리는 등 ‘술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또 “통장에 돈이 없다”며 자동차를 경차로 바꾸고 신용카드를 없애는 등 경제 관념을 바꾸기 위해 주변에 자문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예능에 출연하며 일상을 전한 두 사람이다. 다른 이혼 부부와 달리, 사생활 언급을 최대한 피하고 담담하게 근황만을 전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했다. 하지만 2019년 구혜선이 SNS에 불화를 폭로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에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구혜선이 반소를 제기했다. 진흙탕 싸움이 계속될 거라는 우려와 달리 이혼 조정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YTN 공영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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