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교수 56%, 주 80시간 이상 근무…우울증 의심 89%”

서울대 의대 교수 절반 이상이 두 달째 병원을 비운 전공의 공백을 메우느라 주 80시간 넘는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4차 비상총회를 열고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 52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 80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는 교수들이 40.6%에 달했고, 주 100시간 이상 일한다는 비율도 16%나 됐습니다.

24시간 근무 경험이 있는 439명 가운데 당직 다음 날도 주간 근무를 했다고 응답한 교수는 82.9%로 파악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98.3%가 중간 정도 이상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꼈으며, 우울증 선별 검사 결과, 89.2%가 우울증 의심 단계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민석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document).ready(function () {// 이벤트 배너 적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