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채널A는 김진 앵커 당장 하차시켜라”

카지노 : 더불어민주당이국민의힘 후보 유세 현장을 방문한 김진 채널A 앵커의 하차를 요구했다.

재원 : 김진 앵커는 지난 4일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정하 후보와 함께 있었다.

박 후보자는 SNS를 통해 “오늘 김진 앵커를 비롯한 돌직구 쇼 가족들이 저를 응원하고자 원주를 찾아줬다”며 방문 사진을 올렸다. 김진 앵커는 오래 같은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했던 박 후보에게 사적으로 인사하러 갔다 마주친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7일 성명을 통해 “박정하 후보가 과거 ‘김진의 돌직구쇼’에 패널로 오랫동안 출연한 인연으로 사적으로 참석했다고 해명했지만, 김진의 돌직구쇼에는 민주당 후보들도 오랫동안 패널로 출연했기 때문에 그 해명이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특히, 시사 토론 프로그램은 수많은 정치적 사회적 쟁점에 대해 엄정한 중립성을 요하기 때문에 이를 진행하는 진행자는 진보와 보수를 초월하여 양쪽의 의견을 정확하고 공평하게 다룰 수 있는 자질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진행자의 중립성에 대해 더 강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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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김진 앵커가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에 방문하여 함께 인사를 다닌 것은 편파적 정치 행위로 당장 앵커 자리로 물어나야 할 행태”라며 채널A에 하차를 요구했다.

앞서 김진 앵커는 미디어오늘에 “박정하 의원이 오래 ‘돌직구쇼’에 출연했다. 민주당 당적이 있는 패널도 (그날) 같이 인사 갔다. 시장 상인들의 인사를 모른 척하고 갈 수 없어서 인사한 건데, 마치 지원 유세하거나, 선거운동을 한 것처럼 와전이 돼서 난감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또“특정 정당 후보만 찾아간 게 아니라 이번 선거 기간 중에 박용진 의원도 찾아가서 만났다. 특정 정당 후보만 지지 유세한 것처럼 나가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